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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국에 대처할 우리의 자세
1975년 7월호 (제 40호)
친애하는 모든사제,수도자, 평신도 여러분! 격동하는 국제 정세는 급기야 양단되었던 월남과 크메트의 공...

알코홀 中毒 司祭들에게 부여된 特典
1975년 7월호 (제 40호)
原文 : Terence Ε. Tierney, New Permission for Alcoholic Priests, Emmanuel 80 (1947), pp. 411-413 ...

이스라엘 예언자들의 현존양식
1975년 7월호 (제 40호)
II. 예언자들의 비판정신(계속) 4. 예언자量의 정치관"5) (1) 군주제도 비판 이스라엘에 군주제도가 도입...

한국인의 성관념
1975년 7월호 (제 40호)
문화인류학자들은,인간의 性이란 동물처럼 절대적으로 本能에 의해 ? 制되는것이 아니고, 生育환경이나사...

男性과 女性 ㅡ分析心理學의 立場에서一
1975년 7월호 (제 40호)
1. 集團的 槪念으로서의 男性과 女性 우리는 보통 "남자가 뭘 그런 것을 하는가’’ 혹은 “여자가 왜 그...

혼인의 신학
1975년 7월호 (제 40호)
서 론 교회의 혼인신학은 π的性의 신학이다. 이 말은 혼인의 목적, 부부의 性 과 부부행위도 모두가 자녀 ...

청소년과 성 - 교육적 측면에서
1975년 7월호 (제 40호)
소년소녀들이 思春期에 도달하면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강렬한 性 的 衝動(sex drive)이 나타나, 그것...

성의 범람과 그 원인
1975년 7월호 (제 40호)
이 글의 목적은 性의 범람의 사실성 여부를 검토하고 性의 범람의 원인 을 간단히 규명하는 것이다. 그러므...

‘性의 물결’에 대한 敎會의 對處
1975년 7월호 (제 40호)
原文 : Gflnther Struck, How Do We Tackle the ‘Sex Wave’?, Concilium 35 (1968) : pp. 57-61, 成? ...

성과 사랑의 신학
1975년 7월호 (제 40호)
* 이 글은 앞에 게재된 엘(£. 씨의 「動態的 性모람의 心理學的 原因」에 대한 비 판 논설이다.〔편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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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輯.現代와 性 1975년 7월호 (제 40호)

혼인의 신학

? 鳳 俊 (가톨릭대 학장, 신부)

서 론
교회의 혼인신학은 π的性의 신학이다. 이 말은 혼인의 목적, 부부의 性 과 부부행위도 모두가 자녀 출산과 자녀 교육에로 지향되어야 한다는 것 을 의미한다.

현대 교회에 있어서 혼인신학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rcflmim 에서 그전모를 찾아볼 수 있다. 교황 삐오 11세의 회칙「정결한혼인」(1930)이 나 삐오 12세의 혼인에 관한 가르침도 당시의 사회적 여건을 고려한 사목 적 배려를 감안한다면 레오 13세의 가르침과 근본적으로 변화된 것이 없 다. 하나의 制度로서 고찰된 혼인, 혼인의 목적에 대한 문제는 교회에서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고, ㅅ問學의 대두로 부부사랑, 대인격적인 관계,性的 사랑의 문제도 논쟁의 대상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혼인목적에 대한 새로운 신학적인 사조가 삐오 12세에 의해서 단죄되었지만,그 단죄 된 신학이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와 교황 바오로 6세의 회칙「인간의 생명」 에서 대부분 수락된 것을 볼 때, 아직도 교회의 혼인신학에 변경의 여지 가 있음을 암시해 준다.

본란에서는 교회의 전통적인 혼인신학을 간략하게 제시하면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회칙「인간의 생명」에서 변경된 혼인신학을 비교 제시하 되 특히 혼인의 FU的論的 觀點에시 다루고자 한다.

I.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의 교회의 혼인신학

혼인은 무엇보다도 자연적이거나 초자연적이거나 인간생활의 사회적인 制度이다. 자연적인 제도로서도 혼인은·그의 일반적인 의미상하나의 성사 이다. 대저 이 안에 성스럽고 종교적인 어떤 것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⑴ 또한 자연적인 제도로서 고찰하여도 單一性과 永久性은 혼인의 본 질적인 특성이다.

혼인의 첫째 목적은 자녀출산과 교육이며 둘째 목적은 부부간의 상호협 력과 욕정의 안정이다.

부부생활의 중심은 부부사랑이며 이 사랑은 자연적이고 동시에 神的인 것이다. 남편과 아내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이 사랑이 모든 것을 주재하 고 다스려야 한다, 아내는 사회의 관습에 따라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

성사로서의 크리스찬 혼인은 그리스도의 구원사업과 인류와 세상을 쇄 신하는 데 수동적으로만 아니라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신자들의 합법적인 혼인 계약은 성사이며,유효(ratum)하고 완결된 (consummatum) 혼인은 절대로 해소될 수 없다.(2)

II.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 나타난 혼인신학

1951년부터 1962년 사이 혼인의 윤리신학이 보다 현저하게 발전되었는 데 혼인의 전통적인 목적을 벗어난 발전은 아니었다. 동시에 남편과 아내 사이의 부부 공동체로서의 혼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혼인제도의 목적은특히 자녀출산과 교육이며, 그밖에 전 혼인생활의 중심 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부사랑도 결국 혼인의 궁극적인 구조를 항상 존중하 는 한도 내에서 논의되었다. 이 시대의 신학저서에서는 차춤 혼인의 개인 적, 대인격적인 차원이 제도적인 면을 능가하는 신학직인 경향이 나타났 다. 여하간에 제도로서의 부부사랑의 공동체에 대해서 갖는 혼인의 수위 성은 신학의 전통적인 흐름의 확고한 원리로 항상 남아 있었다.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소집 이전에 이미 이런 움직임 속에서 준비되었으며,혼인 의 본질에 대한 조직신학적 이 두 개념 사이의 는쟁이 공의회 동안 일어 났다. 1957년부터 공의회가 끝날 때까지 혼인의 決疑論的인 큰문제는 出 ?調節의 방법이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것은 혼인의 본질 자체의 문 제였다.

역사적,신학적 관점에서 혼인의 이 두 개념 사이의 차이 즉 교회의 思 想이나 전통적인 것을 보존하려는 靜的인 개념과, 새로운 것에로의 신학 적 思想과 교회생활을 발전시키려는 動的 개념의 차이가 바로 그것이다, 후자의 경우에 있어서는 전통적인 것이 말소되는 것이 아니고 이 動的인 신학에 의해서 승화되고 변형되는 것이다. 혼인신학의 변경은 레오 13세의 회칙 ^rawK;≪으로 시작된 발전 작업을 완성하는 데 있는 것이다.

두 견해 사이의 논쟁은 공의회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하는 사람들과 공의 회 교부들에게 관심을 집중시켰다.(3) 이 두 견해 사이의 차이는「현대 세 계의 사목헌장」et Spes) 제 2부제 1 장〈촉진되어야 할 혼인과 가정와 존엄성〉에서 다룬 혼인신학에서 특히 두드러졌다.⑷ 혼인에 관한 공의회 가르침의 신학적인 주제를 보다 논리적이고 일괄적으로 제시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본문에 대한면밀한 역사적, 신학적 연구 는 교부들이 1957년부터 1965년 사이의 혼인신학에 포함되어 있던 혼인의 근본에 대한 이 두 개념윤 적절하게 종합하려고했던 사실을밝혀냈다. 이 종합에서 혹은 이보다 못한 표현을 빌리자면 이 두 개념의 配合은 사랑의 공동체로서의 개념이 자녀출산과 교육의 목적에 의해서 명시된 제도로서 의 혼인의 개념에 우세하게 되자 첫째 개념의 힘을 제한하고출산에 그자 체로서 적합한 행위라고 되어있던 부부행위의 본질적인 정의를 변경하려 는 움직임을 제지하였던 것이다.(6)

혼인과 가정에 관한 제 1 장 제 1 절에서는≪ 사랑의 공동체와 부부사랑 의 공동체로서의 혼인에 대해서 논한다. 동시에 혼인은 하나의 제도이며, 이 혼인의 존엄성은 多妻主義, 이혼의 비극, 소위 말하는 자유연애,그밖 의 탈선으로 인하여 흐려져 있다.

제 2절에서도 부부계약에 의해서 정해진 부부사랑의 깊은 공동체에 대 해서 말하는데 그러나 恩約(foedus)으로서의 혼인의 성사적, 그리스도론 적 및 교회론적 가치는 이 恩約을 부부의 철회할 수 없는 인격적 同意에 대한 법적인 개념과 동일시함으로써 감소되었다.

다음에 혼인의 가치와 목직을 부여하였다고 말하고 혼인제도(전통신학 에서와 같이)나 부부사랑(새 신학에서와 같이)은 다같이 혼인의 출산 목 적을 지향한다고 설명한다: "혼인제도 자체나 부부사랑은 그의 본연의 성 격상 자녀 출산과 교육-S- 지향하고 있으며 이로써 그 절정에 달해. 마치 월계관을 받는 것과 같은 것이다.’’(8) 여기서 주시할 것은 혼인제도와 부 부사랑 사이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는다는사실이다. "인격과 활동의 깊은 결합으로써 자신들의 결합의 意義를 체험하게 되며, 항상 보다 충만한 결합에 도달한다.'’ 위의 이 구절은 남편과 아내 사이의 성적 결합 등으로부터 독립된 대인격적 가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즉 Φ산목적을 위한 결합으로부터 독립된 것으로 생각된다).

다움에 혼인 恩約에 관한 말이 따른다. "주 그리스도께서는 사랑의 천상 원천에서 솟아나고 그리스도와 교회의 일치를 모델 삼아 구성된 이 다 각적 사랑에 풍부한 당신 축복을 내리셨다. ?…· 부부사랑은 하느님의 사 랑에 흡수된다. …" 그리스도교적 가정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랑으로 맺 어진계약을표상하고 거기에참여하는 혼인성사로 이루어졌으므로(에페 5,32 참조) 부부애와 풍부한 자녀 번성과 일치와 충실로써 뿐 아니라 가족 전원의 협력으로 그리스도를 생생하게 세상에 현존시켜 드리며 교회의 진 정한 본질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줄 것이다.”

위에서 부부사랑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명백하다. 공의회 문헌은 흔히 ‘부부사랑,이라고 부르는 말을 표현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단어를 사용하 였다(caritas, amor, dilectio, amicitia). 사랑은 본래 남편과 아내 사이에 있는 에로틱한 애정 (erotica inclinatio)을 말한다. ‘진정한부부사랑'이 되 기 위해서는 혹은 단순히 말해서 참된 사랑(verus amor)이 되기 위해서는 부부사랑은 “하느님 사랑에 흡수되어야 한다." 이 고유한사랑(dilectio)은 인간적 가치와 신적 가치를 동시에 결합시켜 주며 부부의 우정 (conjugalis amicitia) 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것이다.0≪

공의회의 가르침은 부부사랑이란부부행위에 있어서 표현되고성장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부부사랑은 본래 性的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처럼 보 인다. 그러나 다음 구절에 나타난 또 다른 관점을 보면 "혼인과 부부사랑 은 그 성격상 자녀 출산과 교육에로 지향한다’’는 원칙을 못박아 두고 있 다. 출산은 하느님의 창조사업에로의 특별한 참여이다. 따라서 "참된 부 부애의 실천과 그로써 형성되는 가정생활 전체는 혼인의 다른 목직들을 경시하지 않고 부부에게 하느님의 가족을 날로 자라게 하시며 풍요케 하 시는 창조주와 구세주의 사랑과 협력하기 위한 용감한 마음의 준비를 갖 추게끔 한다.≫≫ 이런 점에서 공의회는 책임있는 父權,즉 부모들의 책임 을 가르치는 데, 그 책임이란 자녀들의 교육 뿐 아니라 자녀 출산 자체의 책임을 가리킨다. 여기서 인간으로서의 책임과 동시에 그리스도 신자로서 의 책임을 강조한다. 책임있는 최종적 판단은 멋대로 할 것이 아니고 양심 을 하느님의 법에 따라서 해야 한다. 또한 하느님의 법을 권위있게 해석 하는 교회의 가르침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공의회에서 이와 길·이 말하는 것을 볼 때 진정한 부부사랑은 性的 사랑 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어떤 경우에서는 性을 포기하도록 하느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다음에「사목헌장」제51번에서는부부의 性을포함하는 부부생활의 성실성을 고찰하고, 부부의 性을 객관적 기준에 의해서 결정하여야 하는데 이 기준이란 "상호 헌신과 인류 번식의 온전한 窓義를 참사랑에 곁들여 보존 해야 한다’’고 하며,"이 모든 것은 성실한 마음으로 부부로서의 정결의 덕을 닦지 않고서는 실현될 수 없다"(12)고 말하고 있다. 위의 마지막 구 절을 볼 때 참된 부부사랑은 부부의 性을 반드시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의회는 아직도 부부사랑의 두 개념을 무엇이라 정의해야 할지 망서리는 것 같다. 첫째이고 전통적인 부부사랑은 본래 非性的인 새 사랑이며(그러나 性的으로 표현할 수 있으니, 부부행위의 목적을 존중하 기 때문이다),두번째는 현대적인 것으로 하느님 사랑에 흡수된 감정적이 고性的인 사랑이다여하간에 인간생명의 존중과 더블어 부부애와 일 치하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공의회의 임무가 아니었음이 다음과 같은 구절에서 나타난다. "보다 깊은 연구를 요하는 어떤 문제들은 교황 의 명령에 따라 인구와 가정과 출산을 연구하는 위원희에 위촉되었는데 후에 이 임무를 완수한 후 교황이 판단을 내릴 것이다.”(14)

계2장의 결론은 크리스찬 혼인 성사에로 돌아간다. "마침내 부부 자신 도 살아계시는 하느님의 모상을 닮아 인간의 참된 존엄성을 향유하면서 같은 애정과 같은 생각과 서로 성화시키는 노력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며 기쁨과 희생이 수반되는 자 기들의 사명을 완수함에 있어서 자신들의 충실한 사랑으로써 주의 죽으심 과 부활로 세상에 계시된 =L 사랑의 신비를 증거하게 될 것이다,

(a) 공의회의 역사적 상황 및 사목적 가르침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역사적 목적의 가장 훌륭한 요약을 교황 요한 23세의 1962년 10월 20일 전 세계 모든사람들에게 보낸개막연설 메시지 에서 볼 수 있으며,혼인에 관계되는 점에 대해서는 공의회의 작업 목적 을「사목헌장」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그러므로 공의회는 교회의 몇가지 중요한 가르침읍 밝힘으로써 결혼생활의 본연의 존엄성과 그 탁월 하고 성스러운 가치를 守護하며 촉진하려고 애쓰는 신자들과 모든 사람을 비추어 주며 격려하고자 한다."

혼인과 가정에 관한 공의회의 사목적 가르침의 보다 중요하고 효과적인 요소는 공의회가 부부생활과 크리스찬 가정의 현대적인 쇄신에다 그들의 온 힘을 기울이도록 크리스찬 백성에게 호소했다는 사실이다. 교회는 혼 인의 영신적 선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필요한 도구로서밖에 국가를 더 생각하지 않는다· 대개 정치 공동체와 교회는 그고유 분야에 있어서 서로 독립적이고 자율적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장소와 시간 의 환경을 고려하며 서로 건전한 협력을 하는 일이다."

(b) 공의회의 혼인의 조직신학

혼인의 조직신학 면에서 공의회의 가장 큰 공헌은 부부의 恩約(foedus) 에 관한 교의이다. 세기를 거듭하면서 교회법에서는 혼인의 가장 근본적 인 것은 혼인계익:(contractus matrimonialis)이라고 생각했다. 회칙「'정결 한 혼인」이 발표되기 수년 전에 혼인제도의 개넘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즉 혼인은 사회생활의 유일하고특수한구조적인 양식이라는원 리가 대두된 것이다.(18) O'Callaghan에 의하면 制度(institutio)의 개념은 혼인에 관한 사회적,법률학적 기술로 유효하다.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이 개념을 보존은 하지만 혼인의 본질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교회법 1012조에 뚜렷하게 나타났을지라도'contractus’ 란 용어를더 이상사용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개념에는 거의 완전하게 율법주의 (legalismus) 가포함되어 있 기 때문이다. 반면 공의회는 혼인의 결정적인. 특성화로서 ‘foedus'라는 용어를 발굴하였다. 이 용어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랑으로 맺어진 恩紛 을 표상하고 거기에 참여하는 것’’여ㅣ으로 고찰된다. 성사로 인하여 변모 된 이 혼인 은약은 이와같이 인간적 현실이 되며 그리스도 중심적이고교 회적인 현실이 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공의회는 크리스찬 혼인의 참되 고심오하며 보편적인 성사를 재발견하고 쇄신하였고 나아가이 문제의 조 직신학을 위한 출발의 새 전환점을 교회에 갖다 주었다.

그리스도와 교회 사이에 있는 은약은 사랑의 은약이다. 따라서 모상은 그의 원형의 깊은 현실에 상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부의 은약도 사랑의 은약이어야 한다. 부부사랑은 크리스찬 혼인에서 보충적인 것이 아닌 가 장 필요한 것이며 나아가서는 혼인 자체의 구체적인 본질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이 본질 외에 혼인의 객관적 목적에서,즉 자녀 출산과 교육에로 의 지향에서 오는 다른 본질도 있다. 이미 본 바와 같이 ;?■의회는 정확한 종합을 하지 않고 혼인의 본질에 관한 이 두 개념을 한데 묶어 놓았다. 그 러나 공의회 문헌에서 이 두 개념 사이에 어떤신축성이 있음을 주시할것 이다. 이 신축성은 이어서 본란에서 논의될 회칙「인간의 생명」에서 시도 한 것이다.

부부사랑은 "인간적 가치와 신적 가치를 한데 결합시킨다.” 그러면 인 간적 가치는 과연 어떤 것인가? 이는 확실히 ‘하느님의 사랑에 흡수된' 사랑의 가치들이며 여기서 사랑이란 감각적 사랑(amor sensibilis)을 말한 다. 여하간에 부부의 이 감각적 사랑 자체가 부부의 감각적,性的인 사랑 도 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공의회는 명백하게 대답하지는 못하겠 지만 공의회 문헌은 일반적으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때 로는 그렇지 않다고도 생각될 것이다. 후자의 경우는 즉 사랑과 부부행위 의 출산 목적이 그들 사이에서 충돌이 될 경우인데 이 점에 대해서 공의 는 교황특별위원회 쪽에 밀어버리는식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보다 깊은 연구를 필요로 하는 어떤 문제들은 교황의 명령에 따라 인구, 가정,출산을 연구하는 위원회에 위촉되었는데 후에 이 임무를 완수한 후 교황이 판단을 내릴 것이다..이렇게 교권이 판단하기까지는공의회로서 구 체적인 해결을 직접 내릴 생각은 없다."

III. 회칙「인간의 생명」 .

‘인구와 가정과 출산 연구??- 위한 위원희’ (commissio pro studio popula-tionis, familiae et natalitatis)가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서 제 2 차 바티칸 공의회 동안 설립(1963)되었다. 위원회가 당장 해결해야 할 주요 문제는 출산 조절에 있어서 사용할 방법의 문제였다. 따라서 모든 문헌에 있어서 도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이 지배적이었으며 혼인의·참된 조직신학의 문제 는 감소되었다. 위원회의 다수에 의해서 준비된 출생 조절의 윤리성에 대 한종합적인 문헌에서는 혼인의 내적 기초에 대한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 나기도 했다.(21) 반면 '문제 제기,(status quaestionis)의 문헌,즉 소수파 (conservatorum)의 공문서에서는 피임 (contr^iception)에 관한 문제에만 전 .적으로 신경을 썼는데 피임은 혼인신학의 중심적인 점으로고찰하였다. 기 타 모든 문제들은 결국이 단순한 중심문제에로 환원한다. 만일 이 문제 에 대해서 명백한 답을 준다면 다른 문체들은 신학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22)

소수파의 신학자들은 피임과 연관된 교황 삐오 12세의 신학을 변경하려 는 시도몰 배격하였다. 그들은 교회가 중심문제 (즉 피임문제)에 대해서 자기의 답을 변경할 수 없다_ 것율 결론짓기 위해서 교도권의 영구적인 가르침을 인용하였다.(23) 또 피임에 대한전통적 신학을 변경하기 위한동 기로서 인간과 신학의 역사성에 대한 호소를 배제하였다. 역사의 발전은 윤리규범을 구성하는 인간본성의 본질적 관계의 고찰에서 올바른 理性으 로 연역된 원리들의 항구성을 건드릴 수 없다는것이다.(24) 부부행위의 창조적 目的은 婚外의 性關係, 자위행위를 정당화시킬 수도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 필요한 윤리적 기준으로서 견지되어야 한다는 태도를 취 하였다. 다시 말해서 혼인으로부터 피임의 배제는 교회의 모든 성윤리의 보존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동 소수파 신학자들은 혼인에 있어서 性과 윤리의 意義에 대해서 논할 때 그들 모두가 논리적이고 일치하는 것 같지는 않다。한편에서는 책임있 는 부성의 원리인 부부사랑의 존엄성을 받아들이고,. 다른 한편에서는 출 생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ㅇginc卜Knaus의 방법만을 인정하였다. 그렇다면 어떤 한 쌍의 부부의 구체적인 경우를 두고 논해 보기로 하자. 이들 부부 에게 Ogino-Knaus의 방법이 효력이 없고 동시에 그들 부부의 사랑과 조 화의 표현으로서 부부행위의 어떤 윤리적인 필요성이 요구될 때 이들 부 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들의 문헌 (documentum status quaestionis) 은 이 어려움에 대해서 아무런 답을 하지 않는다. 삐오 12세의 말대로 영 웅적인 절제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는다.(25) 소수파의 문힌은 이 점에 있어 서 그야말로 약체이다. 혼인에 있어서 性의 실천에 관한 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고자 하는 자는 부부사랑은 반드시 性的이 아니며 혼인에 있어서 부부행위의 어떤 윤리적 필요성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고 공직으로 밝혀야 할 것이다. 실제에 있어서 부부사랑의 본질에 일치하는 신학은 이들 문헌에서 발견할 수 없다.

다음으로 종합적 문헌(documentum syntheticum)을 고찰하자. 여기서 는 위원회의 과반수는 피임에 관한 전통적인 신학의 변경에 호의를 나타 냈다. 그들의 의견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윤리신학의 역사성의 원리를 제 시했다(Paupert, pp. 156-166). 오늘날 혼인은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보다 대인 격적인 현실이 되었다. 혼인에 있어서 性關係를 인간의 상호 인격적인 선 물의 표현으로 취한다는 경향이 한층 뚜렷하다. 육체관계는 질료적으로도 그 자체로 보아서 풍요성에로 어떤 목적을 가져 온다. 그런데 그 목적은 사랑의 척도와 인간적인 조건에 따라서 家庭的 차원의 척도,교육 요구의 척도에 따라서 인간에 의해서 理性的으로 형성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하 여 그들은 혼인의 경 우에 도달한다 : 즉 책 임 있는 출산 공동체 가 그것 이 다. 이 경우는 부부 공동체가 출산에로 지향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필연 적으로 모든 부부행위가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출산능 력에 있어서 인위적인 간여도 정당할 수 있으며 더구나 부부생활과 가정 생활의 깊은 가치들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질 때 윤리적으로 선할수 있다. 혼인의 이 새로운 신분과 이에 따르는 윤리적 결과의 수락이 크 리스찬 성윤리를 파괴시킬 수는 절대로 없는 것이다. 이 문헌에서는 부부 사랑을 인간적인 사랑의 특유한 현상으로 고찰한다는 것이 명백하다. 즉 동시에 정신적이고 감각적이고 性的인 사랑으로 고찰하여 이 문헌의 저자 들에게는 부부간의 性은 부부생활에서 한갓 欄外의 것이 아니며 그 자체로 부부사랑의 정의에 포함되는 것이다· 나아가서는 감각적이고 정신적인 사 랑 안에 흡수된 性的인 충동은 부부생활의 내적인 한 부분으로 고찰한다.

끝으로 피임에 대한 모든 논쟁의 결론으로 년 7월 25일「인간의 생 명」이란 회칙이 발표되었다. 이 회칙의 내적 체계는 전통적인 형식이었고 첫째 부분은 서론(ηη. 1-6), 둘째 부분은 교의면(ηη. 7-18)이고, 세째는 사목 적인 부분Om. 19-31)으로 되어 있다·

혼인의 조직신학상의 관점에서 회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둘째 부분 이다. 교황은 당신의 교의적인.가르침을 위해서 부부사랑과 책임있는 부 성의 개념을 출발점으로 삼았으며 혼인 목적의 전통적인 개념을 취하지는 않았다. 전통적인 이 개념이 출산 조절을 위한 인공적 방법의 정당성의 새 신학을 배격하는 당신 결심을 훨씬 쉽게 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회칙은 혼인의 구체적인 성격에 대한「사목헌장」의 망설임을 극복하는 데 이른다. 사랑의 공동체로서의 혼인의 개념과 창조의 목적에 의해 특수화 된 제도로서의 혼인뵈 개념 사이에서 Γ 사목헌장」에 있어서 특기할 수 있 는 대립에 관해서「인간의 생명」에서 교황은 혼인의 참된 의미로서의 부 부사랑을 중요시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말의 본연의 의미상 부부사랑의 특성은 과연 어떤 것들인가? 교황은 다음과 같이 답빈하고 있다. "첫째,부부애는 완전히 인간적 사랑 이다. 즉 감정적이고 정신적이다. …… 다음은 전체적인 사랑이다. 즉 부 부애는 인격적 사랑의 특수형이며 따라서 부부는 모든 것을 불의한 예외 나 이기적인 편리를 찾지 않고 서로 나누어 가진다·”"6) 부부애는 또한 죽 기 까지 충실 하고 독점 적 이 다.

끝으로 부부애는 결실이 풍부한 것이다, 이 사랑은 부부의 교류로써 만 족하지 않고 더 계속되며 새 생명을 불러일으킨다. "혼인과 부부애는 그 성격상 자녀의 출산과 교육음 지향하며 실제로 자녀들은 혼인의 가장 뛰 어난 선물로서 부모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서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다음에 책임성 있는 부모에 대한고찰이 따른다. 책임성 있는 부모의 원칙 자체는 명백하다. "생명 전달의 임무란 부모가 제멋대로 자유로이 따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자이신 하느님의 뜻에 순응해야 하는 것이, 다. 하느님의 뜻은 한편 혼인과 부부행위의 본질에 나타나 있고,다른 편 에서는교회의 끊임없는가르침에 나타나있다. 부부행위와 부부사랑의 결실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은 바로 이것이다. 즉 어떠한 부부행위든지 그 자체로서 인간 생명을 출산하는 데로 지향되어 있어야 한다."

실제에 있어서 부부행위에는 두 개의 내적인 의의가 있다. 즉 일치의 의의와 출산의 의의이다. 인간은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지정해 주신 불가 분의 인연을 고의로 파괴할 수 없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부부사랑의 행 위는 항상 사랑의 상호 행위여야 한다. 동시에 부부사랑의 참된 행위는 어버이의 가장고귀한사명에로의질서를보존하는행위이다.(29)

모든 혼인 行爲는 본래 인간 생명의 창조에로 지향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바오로 6세는 부부사랑의 본질에 관한 교황 삐오 11세와 12세 의 가르침을 재강조한 셈이다. 여기서 본질적인 문제는 다음과 같다. 부 부사랑은 물론 성적인 사랑이다. 과연 그런가? 그렇지 않은가? 만일 그 렇다면 논리적이어야 할 것이다. 위원회의 과반수가 말한 대로 부부들은 그들 사랑의 性的인 표현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으며 책임있는 부성의 원 척에 4라 아내의 새 임신을 피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이와같이 항상 부부의 성적ㅡ 사랑의 는리에 따라서 Ogino-Knaus의 방법이 맞지 않을 때 출생의 인공조절 방법의 사용을 그들에게 동의해야 할 것이 다. 그러나 회칙은 이 결론을 배격했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부부사랑은 본래 性的 사랑이 아니고 성적으로도 표현할 수있는인간적 사랑이다. 본 래 부부사랑은 부부의 性이 없이도 될 수 있고 때로는 되어야 한다. 교황 의 이 가르침은 확실히 대립이 가득찬 혼인생활의 理想이다. 교황도 이를 부인하지 않는다.(30)

여하간에 교황은 교회의 교의에 대한 당신의 충실 때문에 부부사랑의 매우 어려운 理想을 오늘날의 세계에 선포하고, 크리스찬 부부들에게 이 처럼 말하는데 강요됨을 의식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신자 부부들이 결혼 생활에서 가끔 만나게 되는 심각한 난관을 숨길 생각은 도무지 없다. 누 구에게나 다 마찬가지이지만 그들에게도 "생명에로 가는 길은 작고 좁기’’ 때문이다(마태 7, 14; 에페 12, 11 참조). 그러나 이 생명에로 가리라는 회망은 그들의 旅程을 밝게 비추어 줄 것이므로, 그들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정 신을 차려 바르고 경건하게 살며(디도 2, 12 참조〕,이 세상 형태는 사라지고 말 것임을(1 고린 7, 31 참조) 잘 알 것이다.(31)


회칙「인간의 생명」이 발표된 후 이 회칙의 決疑論的 神學의 ?力이 몇 몇 主敎團의 선언문에서는 감소되고,(32> 다른 主敎團의 선언문에서는 완전 히 그 효력이 보존적었다. 이와같이 회칙은 교회에 있어서 획일적인 사목 지침을제시하는데 실패했다. 즉 혼인의 피임 문제에 관해서 완전한 해결 책을 제시하는 데 실패했다. 다음에 회칙 이후 신학자들의 주장을 보기로 하자. 대부분의 윤리신학자들은 부부생활의 크리스찬 理想으로 회칙의 神 學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있어서 모든 부부들을 위한 의무적 인 理想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 신학자들에 의하면 피임을 하지 않는 것만이 바로 부부생활의 으吾가는 가치는 아니다. 한편 부부의 調和,가정 의 善과 가정의 平和는 확실히 부부생활윤 위해서 브듬가는 가치들이다. 따라서 만일 인공조절방법의 사용이 혼인의 첫째가는 가치들을 보장하기 위해서 참으로 필요하다면,부부들은 객관적으로라도 회칙의 字;e的 가르 침을 따를 의무가 없다. 이 경우에 있어서 필요한 인공조절방법을 사용해 도 범죄치 않는다고 하였다. 회칙의 이상과 같은 해석에 대해서 성청 당 국은 이를 인정하지는 않지만 관용적이다.≪≪

공의회는 혼인 제도의 인격적인 새로운 학설을 대부분 받아들였으며,회 칙「인간의 생명」에서도 역시 33년전 삐오 12세가 단죄한 H. Doms의 인 격적인 의미로서의 부부행위의 의의를 반아들였다(η. 12). 그러나 부부의 性에 관한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하겠다. 부부사랑이라는 이 用語는 현대의 ㅅ問學的인 정신을 모르는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에서는 兩立的 인의미를갖고있다.현대ㅅ間學은부부관계에있어서자연적으로또한 정상적으로 부부사랑을 표현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한편 삐 오 11세,12세,바오로 6세는 부부사랑은 절제의 영웅심에서. 나타낼 수 있고 때로는 나타내야 한다고 하였다. 이 말은 매 부부행위는 본래 인간 생명의 창조에로 지향되어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손상하지 않기 위한 것이다. (34)

위에서 부부사랑의 개넘에 대한 발전과정을 제시하면서 본바와 같이 이 분야에 있어서 개념의 신축성이 있다. 혼인의 조직신학이 이 희미한 점을 밝혀야 할과제이다.
끝으로 교회는 모든 것이 획일적이고 융통성이 없는 신학을 바탕으로 한 理想的인 혼인제도 외에는 인류에게 아무 것도 줄 것이 없다는 말은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교회의 혼인신학은 현대에 들어서도 그의 발전과정에 서 몇번의 역사적 굴곡을 당했으며 또한 앞으로도 당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교회의 역사적 존재의 자연적 표현이며 교회 신학의 역사적 성 격의 자연적 표현이기 때문이다. ?

0) Acta Leonis XIII, vol. I, p. 124‘

(2) Ibid., p. 135.

(3) H. Vorgrimler, ed., Commentary on Document of Vatican II, vol. V, Herder, London and New York, 1967-1969, p. 225 이하.

(4) Bernard Hiring, in H. Vorgrimler, o.p. cit., vol. V, pp. 226 이하·

(5) F. Marinelli, Dizioriario del Conciliㅇ Ecumenicㅇ Vaticano II. Roma, 1969, pp. 1373-1379.

(6) B. Haring, o.p. cit., vol. V, p, 233.

(7) 사목헌장 η. 49.

(8) Ibid,, n. 48.

(9) Ibid·, n. 49. GO) Ibid., n. 49≫

(11) Ibid., n. 50. ‘

C12) Ibid., n. 51.

(13) Ibid., n. 48.

(14) Ibid., n. 51, nota 14: 바오로 6세가 1964년 6월 23일 추기경들에게 한 담화 참조· AASC1964), pp. 581-589.

(15) 사목헌장 η. 52.

(16) Ibid., η. 47.

(17) Ibid., η. 72 참조·

CIS) D.F. Ο' Ca】laghan, The Future of Christian marriage, London, 1969,pp. 21 이하·

(19) 사목헌장 η. 48.

(20) Ibid., η. 51,nota 14 참조·

(21) J.Μ. Paupert, Controllo dello Nastite e teologia, Roma, 1967, pp. 156-162. C22) Ibid., p. 160.

(23) Ibid., p. 174 참조.

(24) Pius Χ?Ι, Insegnamenti Pontiftci, I, n. 623.

(25) Ibid., n. 623.

(26) 바오로 6세 회칙「인간의 생명」η, 8.

(27) 사목헌장 ηㅡ 50.

〔28) 회칙「인간의 생명 J η. 11.

(29) Ibid., η. 12.

(30) Ibid., η. 21.

(31) Ibid., η. 25.

(32) John Horgan ed., Humanae Vitae and the Bishops, Irish University Press, Shannon, Ireland, pp. 191-192; pp. 76-83; pp. 119-129.

(33) D.F. O'Callaghan, Sull'evoluzione della teologia morale dei rapporti conjugali nel periodo 1968-1970; Irish Theological Quarterly, Jan. 1971 참조.

(34) 회칙「인간의 생명」η.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