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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합장(合掌)을 하며   1998년 9월호 (제 236호)
어린이는 어른의 스승! 어느 본당에서 겪었던, 처음엔 아주 황당했지만 그러나 나중엔 기도 생활과 전례 생활에 많은 반성과 새로운 깨침을 주었던 일이 떠오른다. 어느 날 어린이 미사 후, 성당 밖으로 왁자지껄 쏟아져 나오는 아이들의 유쾌한 소란을 흐뭇해하며, 아이들과 너스레한 인사를 나누던 중으로 기억한다. 미사 때 말썽꾸러기...
“나는 살아있지만 이미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십니다”(갈라 2,20)   1998년 9월호 (제 236호)
사도 바오로의 이 성서 구절을 우리 수도회 정신에 따라서 좌우명으로 선택하였지만 사제 생활을 하면서 그 깊은 뜻을 더 느끼게 된다. 먼저 이 구절에 대한 묵상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앞서 19절에서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위상’, ‘새로운 생명’을 유다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이 새로운 위상과 생...
9의 생성과 그 신학의 선포성1)   1998년 9월호 (제 236호)
1. 서언:창세 11,1-9의 이해를 위한 현실의 위치 지금 한국의 현실은 결코 밝지 않다. 암울하기까지 하다. 경제가 어려워서만도 아니다. 2000년이 곧 다가오는데도 교회 대내외로 준비도 알차지 못하고2) 여유로운 마음도 없다. 사회에서는 한때 신바람, 국운론이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아 세계의 중심은 한국이고 그 미래는 한국에 달려있...
<1> 부산교구의 사목 계획   1998년 9월호 (제 236호)
2000년대의 새로운 세기를 눈앞에 둔 1994년 11월 10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제삼천년기의 새로운 시대가 다가와, 우리의 생각은 저절로 바오로 사도의 말씀으로 향하게 됩니다. ‘때가 찼을 때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어 여자의 몸에서 나게 하셨습니다’(갈라 4,4).”1)라는 성서 말씀으로 「제삼천년기」 교서를 시작...
교회 전례에 나타난 성령의 일치   1998년 9월호 (제 236호)
2000년 대희년을 앞두고 우리는 ‘성령의 해’를 지내고 있다. 우리는 신앙 생활 가운데 하느님과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하고 또 듣고 있다. 그러나 성령에 관해서 충분히 인식하고는 있지만, 직접 삶 속에서 깊이 있게 체험하고 느끼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 여기서는 교회 전례 안에서 성령의 위치와 역할을 살펴보고, 그 이...
다양한 교회 직무의 조화와 일치, 본당 사목 협의회를 중심으로   1998년 9월호 (제 236호)
여는 말 필자에게 요청된 주제는, 2000년 대희년을 준비하는 둘째 해인 성령의 해에 걸맞게 성령께서 이루시는 교회의 일치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교회 내 다양한 직무의 활성화를 위한 일치와 조정의 사목은 가능한가이다. 특별히 본당 각 구성원의 은사와 직무를 활성화하여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열린 사목을 위한 신학적 교회법적 근거...
교회 내의 일치와 화합   1998년 9월호 (제 236호)
머리말 교회는 하느님의 백성으로 인식되는 사람들로 구성된 특수한 사회 단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사회성과 고유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교회와 사회의 관계는 상호간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로 설명할 수 있는데 힘의 경중에 따라 영향력에 차이가 날 수도 있다. 한국 사회는 아주 빠른 속도로 산업화를 거쳐 ...
2000년대를 준비하는 성령 안에서의 교회 일치   1998년 9월호 (제 236호)
성령의 해의 교회 쇄신 2000년대를 준비하는 성령의 해를 지내면서 우리는 ‘교회 쇄신’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어떤 쇄신인가? 그것은 정치적 개혁이나 경제 재건을 위한 쇄신이 아니라 그리스도교적 영성의 쇄신을 말한다. 이 성령의 해를 지내면서 어느 때보다도 한국 교회가 성령으로 다시 나야 한다는 점에서 사도 바오로의 말씀을...
창조 행위와 성과로서의 문화   1998년 9월호 (제 236호)
문화는 인간의 창조 행위로 시작하며 그것으로 유지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지구의 여타 생명체와 다른 점은, 그가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만들고 이루어내며, 자신의 피조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며, 더 나아가 자신이 만든 문명의 이기(利器)로 지구를 떠날 가능성을 가진 ...
한국 천주교회의 성지와 사적지<3> 김대건, 최양업 신부 관련 사적지   1998년 9월호 (제 236호)
이국 땅의 우리 사적지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김대건(金大建, 안드레아)과 최양업(崔良業, 토마스) 신부는 최초의 한국인 신학생이요 사제였으며, 조선인 중에서는 가장 먼저 서양의 새로운 학문을 직접 배운 사람들이었다. 또 그들은 외국 땅에 이르기까지 가장 멀리,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고난의 여행을 경험하였다. 이처럼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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